유노윤호 여동생 결혼 정지혜 나이 남편 직업 조카

카테고리 없음 2020. 7. 5. 23:44

나 혼자 산다’ 유노윤호가 조카를 만났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광주 나들이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유노윤호는 광주로 갔답니다. 그는 “사실은 제 인생에 있어서 소중한 사람을 만나러 왔다. 여자고 벅차오르고 설렌다. 말을 제대로 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답니다.

 

 

광주 집을 간 후 유노윤호는 친동생의 신혼집으로 향했단비다. 그는 “이번에 태어난 제 조카를 만나러 가는 길이다. 태어난지 50일 정도 됐을 거다”라며 말했답니다. 유노윤호는 조카 은채를 만나고 기뻐했답니다. 조카를 안으면서도 손을 벌벌 떨어 눈길을 끌었답니다.

 

 

이후 유노윤호는 조카를 안고 직접 사 온 티셔츠를 입히고 분유를 먹였다. 배워 온 마사지 방법으로 조카와 교감하기도 하고, 똥기저귀를 갈아주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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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우연이 나이 결혼 남편 고향 학력 키 프로필

카테고리 없음 2020. 6. 29. 13:35

좋은아침'에서 트로트 가수 우연이가 최근 체중 증가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좋은아침'은 다이어트를 주제로 진행돼 방송인 최완정과 트로트 가수 우연이가 게스트로 등장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우연이는 "제가 40대 때는 40kg대 몸무게를 유지했다. 50대가 넘어가니까 배, 팔 등등 살이 찌더라. 무대에서 입던 옷들을 입어도 전 같지 않다"고 설명했답니다.

그러면서 "배가 나오고 군살이 생긴다. 주변에서는 저한테 잘 안 먹는다고들 하는데 살이 찌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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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김상희나이 남편 유훈근 직업 고향 결혼 학력

카테고리 없음 2020. 6. 29. 13:32

가수 김상희가 배우자 유훈근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함께 운동하는 유훈근-김상희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운동을 하던 김상희는 “남편과 같은 날, 같은 시에 갈 수 있는 행운이 있다면 좋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는 내 욕심으로 남편이 하루라도 먼저 가는 게 안 좋겠나 싶다”고 말했다.

김상희는 “둘이 지금 열심히 운동한다. 살아 있는 기간을 늘리기 위해서라도”라며 “두 발로 걸어서 어디든지 가고 싶어 근력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덧붙였다. 유훈근은 “어느 가정이든지 남편이 먼저 죽는 게 편하다. 그건 확실하다”며 “모두가 그걸 원한다. 나도 그렇다”라고 말했다. 유훈근은 이어 “여자는 혼자라도 잘 살아. 그런데 남자는 정말로 못 살아. 초라하고, 추레하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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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오승근나이 부인 아내 김자옥 남편 아들 오영환

카테고리 없음 2020. 6. 29. 13:30

배우 양정화가 MBN `모던 패밀리`에서 동기 박원숙과 함께 고(故) 김자옥이 잠들어 있는 납골당을 찾아갔답니다. 그는 동료가 있는 곳에서 눈물을 보이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김자옥은 향년 63세의 나이에 폐암에 따른 합병증으로 지난 2014년 11월 16일 세상을 떠났다.  그녀는 1980년 가수 최백호와 결혼했지만 3년 만에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이후 1984년에 가수 오승근과 결혼해 죽기 전까지 그와 결혼 생활을 이어갔다.

 

 

가수 오승근은 올해 나이 69세로 `내 나이가 어때서`, `빗속을 둘이서`, `주인공은 나야 나`, `있을 때 잘해` 등의 히트곡을 냈다. 

 

 

김자옥의 남편 가수 오승근은 여러 방송에서 아내 김자옥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오승근은 지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아들 영환과 딸 지연과 함께 김자옥을 추억했다.

 

그는 화장을 선택한 이유에 "저는 (김자옥을) 땅 속에 못 묻었다. 그걸 (내가) 파헤칠 것 같아"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이어 "지금도 그 사람이 땅 속에 있다 그러면 막 내가 미칠 것 같아. 매장하면 지금이라도 다시 파헤치고 싶어. 다시 보고 싶어"라고 말했다. 양정화는 올해 나이 69세로 김자옥이 살아 있었다면 동갑이었을 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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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원상 아내 부인 나이 와이프 결혼 고향 학력

카테고리 없음 2020. 6. 25. 13:09

박원상은 대한민국의 배우 겸 연극 연출가랍니다. 지난 1993년 대학가요제에 참가해 은상을 탄 특이 경력이 있답니다!!! 이후 극단에서 연극을 하며 대학로에서 6년동안 배우로서 내실을 갈고 닦았답니당!!

 

 

1996년 임순례 감독의 세친구에서 한컷 등장하는 엑스트라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이후 오승욱 감독의 킬리만자로에서 조연을 맡으면서 그럴듯한 필모를 쌓기 시작한다. 기본적으로 잘생긴건 아닌데 연기를 잘하는 감칠맛 조연 라인(ex 오달수, 박철민, 고창석 등)에 속해있다.

 

 

역할에 따라 착하고 순진한 인물에서 완전 양아치 범죄자 까지 가능한 외모와 연기력을 가지고 있다. 임순례 감독의 역작 와이키키 브라더스에서 그의 빛나는 양아치 연기를 볼 수 있다.

 

 

남영동1985 에서 김근태 장관을 모티브로 한 김종태역을 맡아 준수한 연기를 펼쳤다.

 

 

2017년 드라마 조작에선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한 부장검사로 열연했다. 부하 검사인 엄지원과의 대립씬이나 거대 언론사 대표 문성근에게 조아리는 연기가 압권.

 

- 주요 영화 출연 목록
1996년 세 친구
2000년 킬리만자로 - 광한 역
2000년 나는 왜 권투 심판이 되려 하는가
2001년 와이키키 브라더스 - 정석 역
2001년 흑수선
2002년 정글 쥬스
2002년 결혼은, 미친짓이다 - 규진 역
2003년 4인용 식탁 - 박문섭 역
2003년 해피 에로 크리스마스
2004년 미소
2004년 범죄의 재구성 - 제비 역
2004년 알 포인트 - 마원균 병장 역


 

 

2005년 거미숲
2005년 레드 아이
2005년 엄마
2005년 싸움의 기술 - 안계장 역
2005년 안녕, 형아 - 한이 아빠 역
2005년 댄서의 순정 - 마상두 역
2006년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
2007년 화려한 휴가 - 용대 역
2007년 극락도 살인사건 - 상구 역
2007년 이대근 이 댁은
2007년 가면

 

2008년 죽이고 싶은 남자
2008년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우정 출연
2008년 어린 왕자
2008년 GP506 - 복구대장 역
2008년 걸스카우트 - 민홍기 역
2008념 여기보다 어딘가에- 특별 출연
2009년 황금 시대
2009년 날아라 펭귄 - 승윤 부 역
2009년 시크릿

 

2010년 작은 연못
2010년 귀 - 한문선생님 역
2010년 내 깡패 같은 애인 - 종서 역
2010년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 우정 출연
2010년 이층의 악당 - 특별 출연
2010년 우리 만난 적 있나요- 우정 출연
2011년 수상한 이웃들
2011년 챔프
2011년 부러진 화살 - 박준 역
2012년 두 개의 달
2012년 외사경찰
2012년 남영동1985 - 김종태 역
2013년 7번방의 선물 - 춘호 역
2013년 남쪽으로 튀어 - 우정 출연
2013년 사랑해 진영아
2014년 찌라시 : 위험한 소문 - 오본석 역
2014년 제보자 - 이성호 팀장 역
2014년 오빠가 돌아 왔다

 

2015년 스톤 - 인걸 역
2015년 사도 - 홍봉한 역
2016년 환절기
2017년 프리즌 - 정과장 역
2017년 대립군 - 조승 역
2019년 크게 될 놈 - 진영 역
2019년 나쁜 녀석들: 더 무비 - 조동철 역
2020년 불량한 가족 - 유리 아버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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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환 아들 염은률 나이 이혼 재혼 전부인 결혼

카테고리 없음 2020. 6. 25. 13:04

개그맨 염경환의 재혼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전 부인과 이혼한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답니다.  염경환은 스튜어디스 출신인 전 부인과 결혼했으나 2002년 이혼을 했답니다. 당시 전 부인이 다단계 판매업을 시작하면서 다툼이 잦아졌고, 결국 결혼 4년 만에 이혼하게 된 것으로 알렸답니다.

 

 

이후 2008년 한 방송에서 염경환은 30개월 된 아들이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여자친구였던 서현정씨와는 아들이 4살 되던 해에 결혼식을 올렸고, 아들 염은률 군과 함께 SBS '붕어빵'에 출연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염경환은 베트남 이민을 선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염경환은 "반평생을 살았는데 남은 반평생은 다르게 살아보고 싶었다. 내가 연예인을 몇 살까지 할 수 있을까 진지하게 생각해보았다. 그러다가 베트남이 나와 딱 맞았으며, 내가 하고자 하는 사업도 여기가 적합했다"며 베트남으로 이민한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아들 은률에게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기 위함도 있었다.  한편, 홈쇼핑 진행자인 염경환은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며 생활 중이다.

 

 

한편 염경환은 SBS 2기 공채 코미디언이며, 본관은 파주 염(廉)씨다. 한밭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를 중퇴했으며, 제 80회 춘향제 홍보대사를 역임했다.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을 통해서 장남인 은률이가 꽤 엉뚱한 매력을 뽐내서 유명해졌으며, 한동안 은률이와 같이 방송 출연을 자주 했다. 오랫동안 아들 은률이 하나였다가 9년 만인 2014년에 둘째가 태어났다.

 

 

2016년 이후로는 가족들과 함께 베트남으로 이민을 갔다. 정확히는 부인과 아이들만 이민을 간 상태이고, 염경환 본인은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면서 한국과 베트남을 왔다갔다하고 있는 것이다.

 

 

라디오 DJ를 했을 적에 같이 일하던 작가가 베트남 현지에서 어학원을 운영하는 사람하고 결혼했는데, 사회를 보러 갔다가 베트남으로 이민을 결심했다고 한다. 이는 2016년 10월 23일 자 MBC의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밝혀진 내용이다. 기사. 그러나 2019년 4월 3일 자 라디오 스타에서 김구라가 밝힌 바에 의하면 염경환 본인도 현재는 베트남에서 완전히 같이 거주하는 것으로 보인다.

 

친한 지인들로는 김경민, 김구라, 지상렬 등이 있다. 김경민에게는 오랜 기간 개그를 사사받아 1960년대에서 70년대생 개그맨들 사이에서는 김경민 개그교실 수제자로 불리운다. 김경민의 집에서 살았던 적도 있고, 따로 살 때도 일주일에 몇번씩 수업료로 소시지와 우유를 내고 매번 가서 배우곤 하였다.

 

 

참고로, 김구라와 지상렬과는 제물포고등학교 동창이다. 특히 김구라는 같은 SBS 공채 2기이다. 한동안 지상렬과 함께 클론을 패러디한 클놈으로 활동했다. 클놈으로 활동할 당시 염경환이 삭발했기 때문에 염경환은 구준엽 포지션이 되었고, 지상렬은 강원래 포지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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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 헬스장 트레이너 탤런트 배우 윤준 나이 키 결혼

카테고리 없음 2020. 6. 21. 18:52

배우 윤준(1980년생, 키 179)이 근육질 몸매로 짙은 남성미를 과시했답니다. 지난 2020년 5월 31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근조직’ 멤버들이 대회를 앞두고 보디 프로필을 찍는 장면이 그려진 가운데, 윤준이 보디 라인에 놀라운 변화를 이끌어내 관심을 집중시켰답니다.

 

 

윤준은 면접 당시 남다른 열정으로 ‘근조직’의 막내 회원으로 입성한 후, 슬림 한 몸을 지닌 ‘헬린이(헬스+어린이)’로 불린 멤버였답니다.

하지만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2달 반 만에 그는 다부진 근육질의 보디라인으로 상남자 매력을 발산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답니다.

 

 

보디 프로필 스튜디오 촬영 당일, 가장 늦게 카메라 앞에 선 멤버는 윤준이었답니다. 양치승 관장은 그를 마지막으로 보여주는 이유가 있다며 기대감을 높였는데, 이는 그가 가장 짧은 기간 동안 ‘근조직’에서 몸에 변화가 가장 큰 주인공이었기 때문이랍니다.

 

 

윤준은 30시간 넘도록 수분 섭취도 못하고 오랜 기다림 끝에 촬영을 시작했음에도 한치의 흔들림도 없이 배우답게 카메라 앞에서 여유 있는 포즈와 자연스러운 시선처리, 그리고 다양한 표정으로 프로필의 완성도를 높였고, 그의 촬영 모습을 지켜보던 패널들은 일제히 감탄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답니다. 그 동안 강도 높은 운동과 식단 관리로 탄탄한 몸을 만든 그의 노력과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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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유아인 신체이완운동 프레데릭 알렉산더 테크닉 가격 비용

카테고리 없음 2020. 6. 21. 18:44

영화 ‘#살아있다’의 2020년 5월 24일 개봉을 앞두고 MBC 관찰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 19일 출연한 배우 유아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답니다. 좀처럼 출연이 없던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한 유아인은 3층짜리 집에서 고양이 두 마리와 혼자 사는 모습을 보여줬답니다.

 

특히 옥상과 지하 주차장까지 있어 계단이 많은 집을 힘겹게 오르내리며 헉헉 숨소리를 내거나 “도가니가 아프다”고 고백해 폭소를 이끌어냈답니다.

유아인은 5년째 혼자 살고 있다는 대리석으로 깔린 3층집에 대해 “허세”라고 평하기도 했답니다. 방송에서 유아인은 ‘닥터 스트레인지’로 유명한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한다며 알렉산더 테크닉이란 잘 알려지지 않은 운동을 선보여 관심을 끌었답니다.

 

 

알렉산더 테크닉은 연기를 가르치는 배우들이 신체훈련때 많이 활용하는 것으로 창시자는 프레데릭 알렉산더란 연극 배우랍니다. 바른 자세로 목과 머리 부분을 이완시켜서 무용의 정확한 동작을 돕습니다.

알렉산더는 어느날 목이 쉬어 공연중 목소리가 나오지 않자 스스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몸과 마음에 대한 깊은 탐구를 하기 시작했고 오랜 관찰 끝에 몸과 마음의 통합, 머리와 목 조절의 중요성 등에 착안한 기법을 창안해 알렉산더 테크닉을 만들어냈답니다.

 

 

특히 유아인은 운동을 한다며 요가에서 흔히 송장자세로 불리는 사바사나처럼 주로 누워있는 모습만 보여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유아인의 차도 큰 화제를 끌었는데 동네 슈퍼마켓에서 산 대파를 차에 넣을 때 뒷문이 공중으로 솟구치며 열리는 윙도어로 이목을 집중시켰ㄷ바니다.

 

유아인의 차는 값이 1억 4000만원에 이르는 테슬라 모델X로 알려졌ㄷ바니다. 한편 ‘#살아있다’는 유아인, 박신혜가 주연한 영화로 좀비가 출몰한 아파트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젊은 남녀의 탈출기를 그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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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집값 집동네 배우 집시세 집 지역 이태원동

카테고리 없음 2020. 6. 21. 18:38

유아인 집은 6월 19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 공개, 그만의 조용한 일상과 공간들을 공개했답니다. 유아인 집은 단독주택으로,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해있답니다. 유아인의 집 구매 시기는 지난 2016년 2월이랍니다.

 

 

그는 자신의 개인 법인이나 다름없는 유한회사 ‘유컴퍼니’를 통해 해당 집을 58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유컴퍼니는 유아인이 사내이사로 등재되어 있답니다.

 

해당 단독 주택은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이뤄져 있고 규모는 대지면적 약 102평, 연면적은 지하층 포함, 약 126평인 것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이날 공개된 유아인의 집은 다양한 조각상, 그림, 넓은 정원, 고양이 전용 화장실 등이 갖춰진 특별한 공간이었답니다. 무지개 멤버들은 깔끔한 다이닝 룸, 모던한 주방, 통유리 와인 룸 등을 갖춘 그의 자연 속 프라이빗한 힐링 공간에 감탄을 금치 못했답니다.

유아인은 집 콘셉트에 대해 “순간순간의 취향이 묻어있는 '짬뽕' 인테리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아울러, 새하얀 침실에 가득 놓인 책들에 대해 "다 인테리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박나래가 그동안 받은 트로피가 없는 이유에 대해 궁금해하자, 유아인이 "상을 집에 두고 기억을 상기하는 게 불편해서"라고 답했답니다. 이에 박나래는 "자기애가 강한데 사진도 없네"라며 놀라워했고, 유아인은 "굳이 그럴 필요가 없으니까"라고 자신 있게 말해 시선을 모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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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무죄 무전유죄 영화 홀리데이,한의철 안광술 지강헌 인질극 사건

카테고리 없음 2020. 6. 15. 09:22

2020년 6월 14일에 방송된 SBS 스페셜에서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1부'가 공개됐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인 장성규, 개그우먼 장도연, 영화감독 장항준이 이야기꾼으로 등장해 각각 김지혁 아나운서, 개그맨 김여운, 개그우먼 송은이에게 그날의 이야기에 대해 들려주었답니다.

지난 1988년 10월 16일, 88년 서울 올림픽의 흥분이 채가시지 않은 그때 TV를 통해 생중계된 한 사건이 있었답니다. 평화로운 일요일 아침에 일어난 북가좌동의 인질극 바로 '지강헌 사건'이랍니다. 당시 권*을 든 지강헌은 겁에 질린 여성을 인질로 붙잡고 경찰을 향해 요구사항을 이야기했답니다. 그의 요구사항은 비지스의 '홀리데이'를 들려달라는 것입니다.

지강헌은 인광술, 한의철, 강 OO씨와 함께 인질극을 벌였고 당시 지강헌의 나이는 35세, 나머지는 모두 20대 초반의 남성들이었답니다. 인질극이 펼쳐지던 현장 주변에는 경찰들과 취재진으로 아수라장이 되었답니다. 그때 지강헌은 "나는 시인. 나는 미래를 보고 과거에 책임감을 느끼는 사람이다"라고 스스로에 대해 말했다.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흔히들 알고 있는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을 남겼던 것이 바로 지강헌이랍니다.

당시에 10월 8일 토요일 중부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던 죄수 호송 버스가 있었답니다. 그 버스에는 미결수 25명이 타고 있었답니다. 그리고 안성 부근을 지날 때 재소자 한 명이 교도관에게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말했답니다. 그리고 교도관이 죄수에게 소변통을 건네는 순간 재소자들이 일제히 일어나 난투극을 벌였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죄수들에게 점령당한 호송 차량입니다. 이때 죄수들은 교도관들과 옷을 바꿔 입었고 이들 중 13명은 안전한 감금을 선택했고 12명은 재소자 카드를 다 찢어버리고 권총과 실탄을 챙겨 탈출했답니다.

이에 전국은 초 비상 상태였답니다. 이 중 2명은 당일 검거, 3명은 룸살롱에서 호스티스까지 불러 놀다 주인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답니다. 그리고 당시 룸살롱 주인은 600만 원의 현상금까지 받았답니다. 아직 남은 7명의 죄수, 그들이 선택한 것은 인질 숙박입니다. 그들은 서울시 곳곳의 가정집에 들어가 머무르기를 반복했답니다. 그리고 이들이 가정집을 선택한 것은 경찰의 눈을 피하기 위함이었답니다.

2번의 인질 숙박 이후 이들의 행동은 과감해졌답니다. 이들은 백주대낮에 대학병원의 주차장에 침입해 제약회사 영업사원을 인질로 삼아 그의 집으로 향했답니다. 그리고 제작진은 32년 만에 실제 인질들에게 그날의 일에 대해 직접 들었답니다. 당시 35세였던 인질은 그날의 일은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답니다.

그는 "그들이 내게 다가와서 칼을 겨누는 순간 느껴지는 거지. 이 친구들이구나"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가족들의 안위를 생각하며 탈주범들과 2박 3일 동안의 계약 동거를 택했답니다. 제약회사 직원이었던 인질은 수면제를 떠올리고 인질범들에게 먹일 생각도 했답니다. 하지만 현실은 드라마나 영화와 달랐고 인질은 곧 다른 방법을 생각했답니다.

하지만 아들을 인질로 삼은 지강헌 때문에 다른 행동도 할 수 없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답니다. 그리고 인질은 탈주범들과 함께 당일 저녁 함께 술도 마셨다고 말했다. 최초의 국산 럼주 캡틴 큐를 함께 마신 이들이랍니다. 그리고 이때 탈주범들은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답니다. 어려서부터 없이 힘들게 살았으며 이 곳 저곳에서 이어진 홀대와 냉대로 힘들었던 날들을 고백했답니다.

 

지강헌을 인질극을 벌이던 당시 "내가 살아오면서 죄를 많이 지었지만 나에게도 예쁜 모습도 있었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답니다. 실제로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초등학교만 졸업한 지강헌, 그는 도둑질로 생계를 유지하다가 반복된 냉대와 차별로 상처도 많이 받았던 것으로 밝혀졌답니다. 시인이 꿈이었던 지강헌은 스스로에 대해 "난 대한민국 최후의 시인이다. 행복한 거지가 되고 싶었던 낭만적인 염세주의자다"라고 말하기도 했답니다. 그리고 그는 탈주를 한 이유에 대해 "대한민국의 비리를 모두 파헤치고 죽겠다"라며 "연희궁으로 가려다 경비가 심해서 그만뒀다"라고 말했답니다.

지강헌의 죄목은 7차례 걸쳐서 현금, 승용차 등 약 556만 원을 절도한 것입니다 이에 그가 받은 형량은 징역 7년에 보호감호 10년입니다. 보호감호란 재범의 가능성이 있는 이들을 징역 후 감호소에서 머물게 하는 것으로 실제로는 징역과 다를 것 없는 것이었답니다. 지강헌의 경우 17년형이라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보호감호 제도를 만든 것은 군사 쿠데타를 일으켰던 전두환이랍니다.

 

그는 80년 국가보위위원회를 신설하고 사회악 일소 특별조치를 단행했답니다. 이에 영장도 없이 6만 명을 검거, 그중 4만여 명을 삼청교육대로 보내고 이 중 수많은 이들이 훈련 도중 사망했답니다. 그리고 당시 대한민국 최고의 오지 청송에 청송 보호감호소를 건립해 상습 범죄자들을 장기 구금할 수 있는 '사회보호법'을 제정했답니다. 이에 자전거 한 대를 훔쳐도 징역 3년에 보호감호 10년, 고총 9천 원어치 절도로 징역 1년 6개월에 보호감호 7년을 선고받기도 했답니다. 그리고 이는 이중처벌, 과잉처벌이라는 비판을 받으며 2005년에 폐지되었답니다.

 

하지만 이러한 법에 자유로운 이가 있었답니다. 당시 리틀 전두환도 불렸던 전두환의 동생 전경환이랍니다. 그는 막강한 권력으로 횡령 등의 범죄를 저질렀답니다. 그리고 몇백억 원을 횡령했다는 이야기도 있으나 재판부에서 인정한 횡력액만 76억 원입니다. 이로 전경환이 받은 형량은 고작 7년형. 그리고 그는 3년 정도 살다가 석방이 되었답니다. 형평성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당시 상황이랍니다. 이에 이런 말이 탄생했던 것입니다. 계엄 상황을 방불케 하는 현장에서 지강헌과 3명은 도주했던 4번째 인질 숙박을 이어갔답니다.

당시 TV에서 탈주범들의 뉴스를 보고 있던 22세의 여대생은 이미 방 안에 들어와 있는 탈주범들을 목격하고 충격을 감추지 못했답니다. 노부모와 함께 살고 있던 4번째 집의 인질입니다. 그는 "70이 넘은 아버지가 밥은 먹었냐. 밥부터 차려라 라고 하셨다. 그래서 어머니가 고추장찌개와 이것저것을 준비했고 정말 맛있게 식사를 하더라"라고 말했답니다. 식사 후 마음이 누그러진 탈주범들은 집주인이 신발을 벗으라는 말에 순순히 신발도 벗고 바닥을 닦으라고 걸레까지 건넸답니다.

 

안정을 찾은 탈주범들은 여대생에게 질문 하나를 던졌답니다. 그들은 "어떻게 죽는 게 제일 멋있어 보이냐. 옥상에서 떨어지는 게 멋있냐. 총에 맞아 죽는 게 멋있냐"라고 물었던 것. 이들은 이미 죽음을 숙명으로 받아들이고 있었을 터입니다. 그리고 여대생이었던 인질은 탈주범들을 순순히 나가게 할 방법을 생각하다가 성경을 읽어줄 것을 결정했답니다. 이에 지강헌은 어느 순간 여대생에게 말을 걸어왔답니다.

 

그는 여대생에게 "나를 위해 기도를 해줄 수 있겠냐"라고 물었던 것입니다. 이에 당시 여대생이었던 인질은 "그래서 뭐라고 기도를 해드릴까요 했더니, 내가 마지막 순간에 예수님 마음이 되게 해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하겠다고 하면서 둘이 같이 앉아서 기도를 했다. 기도를 하니까 엄청나게 울더라. 저도 울고 그분도 울고 같이 울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어디에서도 밝혀진 적 없는 지강헌과 인질의 이야기에 이 사실을 전해 들은 모든 이들이 숙연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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