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이 한미약품 중앙대 학력 학교 대학
코미디언 박성광이 예비신부 이솔이의 직업부터 두 사람의 만남과 결혼 준비까지 공개했답니다. 박성광과 이솔이는 5월 4일 월요일 저녁 때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에 출연했답니다. 박성광의 예비신부 이솔이는 제약회사에 10년째 다니고 있는 회사원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얼마 전 최연소로 과장이 됐다"며 "2년 연속 실적 1등을 했던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솔이는 1988년생이며 나이는 33세인데 h제약회사에 재직 중이랍니다. 한미약품이라는 얘기가 있는데 확인이 필요합니다. 아울러 학력 대학교는 중앙대학교를 졸업했다는 얘기가 있네요.
소개팅으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지난해 가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답니다. 박성광과 이솔이는 당초 5월에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에 결혼식을 연기했답니다. 이솔이는 이날 방송에서 박성광에게 결정적으로 마음을 열게 된 사연도 공개했습니다.
힘들었던 시기 박성광에게 전화하자 "넌 할 수 있는 것이다. 하면 된다"고 말해 힘이 됐다고 털어놨답니다. 더불어 "힘든 시기 오빠가 큰 사람이라고 느껴졌던 것 같다"고 당시를 회상했답니다.
'동상이몽2'에서는 오는 8월 15일 결혼식을 앞두고 결혼식을 준비 과정이 공개됐습니다. 날짜 변경으로 800장의 청첩장 속 예식 날짜를 일일이 수정하는 모습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것입니다.
박성광은 "결혼식을 미루면서 마음고생을 많이 했던 것 같다"며 "나도 축하받고 싶은데 이 결혼이 빨리 해치워야 하는 짐처럼 되어버렸던 것이다. 인생에 한 번뿐인데"라며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답니다.
이솔이도 "둘이 목적지처럼 막 달려갔던 그날이 공중분해되는 느낌이었던 것 같다"며 "모든 것들이 변화되니까 그 과정에서 부딪히고 다퉜던 것 같다. 힘들 땐 '오빠 때문이야'란 말이 나와서 후회스러웠다"고 심정을 밝히기도 했답니다.